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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비염과 허리디스크도 포함된다

by 용용제리파파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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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보험 적용이 제한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한약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란?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한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한약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0년에는 6개 질환과 1,000여개 기관에서 시행되었으며, 2021년에는 10개 질환과 2,000여개 기관에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한약을 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률은 30%로 적용됩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대상 질환과 기관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대상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만성피로증후군, 둘째, 만성편두통, 셋째, 만성비염, 넷째, 만성허리디스크, 다섯째, 만성퇴행성관절염, 여섯째, 만성간염, 일곱째, 만성위염, 여덟째, 만성복통, 아홉째, 만성기관지염, 열째, 만성피부염입니다. 이들 질환은 한의학에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정되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한약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대상 기관은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입니다. 이들 기관은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하고, 심사를 통과한 기관입니다. 기관의 목록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본인부담률과 급여 일수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한약을 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률은 30%로 적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한약 처방의 본인부담률인 60%보다 절반 정도 낮은 비율입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급여 일수는 질환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편두통, 만성비염, 만성허리디스크, 만성퇴행성관절염은 90일, 만성간염은 180일, 만성위염, 만성복통, 만성기관지염, 만성피부염은 60일입니다. 이는 한약 처방의 최대 급여 일수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효과와 전망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한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한약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 2020년에는 6개 질환에 대해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한약의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10개 질환에 대해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질환과 기관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한의학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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