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문제는 허리, 다리, 엉덩이에 상당한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대해 진단 과정은 일반 적으로 신체검사, 영상검사 및 기타 진단 절차를 조합하여 진행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허리디스크 문제를 진단하는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테스트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신체검사
허리디스크 문제의 진단 과정은 종종 여러 가지 방법의 신체검사로 시작됩니다. 신체검사는 동작범위 테스트, 자세평가, 근력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신체검사는 허리전문 병원이 아니더라도 재활의학과 같은 운동테스트가 진행되는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 신경학적 검사 : 증상이 있는 부위에 부하를 걸어 다리와 발의 힘, 반사신경, 감각을 평가합니다.
- 동작범위 평가 : 평가 진행자는 환자의 유연성과 동작범위를 평가하기 위해 누워서 진행하거나 서서 진행하는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여 테스트합니다.
- 자세평가 : 평가 진행자는 평상시 환자의 자세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서있거나 앉아 있거나 걷는 동안 환자의 자세를 평가합니다.
위의 평가 방법 들은 시행자에 따라 동작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평가자의 경험에 따라 평가 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평가이며 평가자의 많은 경험이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영상검사
신체검사 후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 영상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상검사는 엑스레이, CT, MRI 등이 있으며 정밀검사로 진행될수록 비용이 높아지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고비용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와 CT는 저렴한 지용으로 검사가 진행가능하나 MRI는 병원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고성능 기계일수록 검사 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며 비용이 비싸다고 합니다.
- 엑스레이 : 척추에 있는 뼈의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뼈의 자국이나 골절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자기 공명영상(MRI) : 척추의 연조직에 대한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디스크나 신경압박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컴퓨터 단층 촬영(CT) : 척추에 있는 뼈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척추 협착증이나 뼈 자극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기타 진단 절차
허리디스크 문제로 인해 병원에 방문 헀을 때 신체검사 및 영상 검사 외에도 근전도 검사, 추간판 조영법, 척수 조영상과 같은 다양한 진단 절차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 근전도 검사(EMG) : 신경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신경의 압박이나 손상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추간판조영법 : 추간판 조영법은 디스크에 조영제를 주입한 다음 디스크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미징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 척수조영상 : 척수조영상은 조영제를 척추관에 주입한 다음, 척추관과 신경근을 평가하기 위해 영상 검사를 수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진단 과정은 적은 통증과 단계일수록 운동 테스트와 신체검사 단계에서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이때 척추관리에 신경 써주신다면 충분히 튼튼한 허리를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증상이 심하다 싶으실 때는 간단한 신체검사 후에 영상 검사와 기타 진단 절차를 합계 판단하여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방법과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허리디스크의 문제는 의사의 진단이 더욱 정확할 수 있으며 초기의 진단을 정확하게 판단 하여 악화되지 않게 잘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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