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삼성을 떠나 헬스 트레이너가 된 20대의 이야기

by 용용제리파파 2023. 5. 21.
반응형

우리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꿈의 직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서진 씨는 삼성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사표를 내고 헬스 트레이너로 전직했습니다. 그는 또한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하고 바디프로필 장인으로도 유명해졌습니다. 

 

삼성을 떠나 트레이너가 된 정서진 선수
출처 정서진님 인스타그램

삼성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전직한 이유

정서진 씨는 20대에 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고되고 체력이 떨어져서 자주 병원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양한 종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더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어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2015년에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헬스 트레이너로 전직했습니다.

 

 

여성전용 PT샵을 운영하며 겪은 어려움과 성공

정서진 씨는 여성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전용 PT샵을 열었는데,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정서진 씨는 꼼꼼한 회원 관리와 상세한 피드백으로 차별화를 노렸습니다. 또한, 단기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바디프로필 촬영을 해주면서 회원들의 자신감과 운동의 즐거움을 높여주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현재 평균 35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재등록률이 90% 이상입니다.

 

 

피트니스 대회와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이유와 결과

정서진 씨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한 단기목표로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비키니 모델과 클래식모델 종목으로 활동하며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대회에 나갈 때마다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도전했습니다. 또한, 정서진 씨는 바디프로필 촬영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보디빌딩 대회 준비로 찍었지만, 재미가 있어 계속 찍었습니다. 어느덧 100회가 넘었고, 자신의 포즈를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정서진 씨는 바디프로필을 찍을 때 완벽한 바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헬스 트레이너로서의 비전과 꿈

정서진 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PT샵과 바프 전문 의상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운동 플랫폼 '콰트’에서도 강사로 활동하며 온라인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서진 씨는 앞으로도 헬스 트레이너로서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