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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취침 전에 락토페린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된다?

by 용용제리파파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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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락토페린이라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우유 속에 있는 단백질로,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빠지는지 알아볼까요?

 

 

내장지방이 왜 위험한가?

내장지방은 인체 내부에 쌓이는 지방으로,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대사증후군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지방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체내 여러 곳에 염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섭취한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많을 때 쌓이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쌓이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알 수 있으며,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의 작동 원리 및 복용 방법

락토페린은 우유 속에 있는 단백질로, 철분과 결합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지방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영양 공급로인 신생 혈관을 차단하여 지방세포의 활성화를 막아줍니다. 모유 중에서도 초유에 많이 들어있으며, 성인은 젖소의 초유나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권장 섭취량 : 일반적으로 150mg ~ 300mg 정도

고함량, 고순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식전에 복용하면 복통이나 속쓰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가장 편한 취침 전이나, 취침 중에 복용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 부작용으로 복통이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과,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성장과 연소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취침 전에 복용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운동과 식이요법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다기능 영양제이므로 건강을 챙기려면 비타민과 같은 다양한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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